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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N1에서 메이지까지

저는 일공학원 강남 캠퍼스에서 일본유학을 준비한 안O주입니다.
이번에 메이지대학 상학부 상학과에 합격했습니다.
일본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2학년 때 애니메이션을 처음보고 일본문화를 접하게 되었고, 일본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국인 유튜버를 보고 일본유학의 꿈을 키우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독학으로 JLPT n1을 딸 정도로 실력이 늘게 되었고, 주변에서도 일본어에 재능이 있다라고 얘기해줘서 일본에 가고 싶다고 더 강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일공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대형학원이기 때문에 학원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정보가 많았고, 원래 이과를 준비했었기 때문에 이과 전문으로 설립되었다는 학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여기가 나랑 제일 맞는 학원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또 집이 먼데 강남역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편의성이 좋은 것도 저한테는 너무 중요한 기준이었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준비 과정에서 특히 도움이 되었던 것은 저는 7주의기적이 제일 도움이 되었었어요.
보통 방학이 되면 늦잠만자고 공부계획도 잘 못 짜는데 7주의기적을 하다 보니까 어쩔 수없이 아침 열 시에 와야 하고, 그러다 보니 생활습관이 잡힐 수밖에 없더라구요.
특강수업을 막 듣고 이렇다기보다 시간에 맞춰서 공부하는 생활패턴을 유지할 수 있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공부할 때는 저 같은 경우는 고3 3월에 갑자기 이과에서 문과로 전환해서 8개월만에 입시를 마쳤는데요, 일본어가 베이스가 되어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6개월만에 EJU (구체 점수는 생략)점 중반에서 (구체 점수는 생략) 중반까지 되기 위해서 독해 지문 하나를 읽으며 모르는 단어나 문법이 있으면 전부 표시해두고, 사전에 하나하나 찾아서 다 써두었어요.
그리고 전체 문장을 입으로 소리 내어서 일본어와 한국어로 세 번 이상씩 읽고, 정답지문이 어디에 있는지 일일이 표시해두며 공부했어요!
종합과목 같은 경우는 남들보다 짧은 시간동안 공부했어야 해서 부담이 더 컸었는데요, 개념정리도 너무 중요했지만 저한테 제일 도움이 되었던 건 문제를 풀고, 헷갈리는 문제나 틀린 문제는 전부 오답노트를 작성해서 똑같은 유형, 내용의 문제를 안 틀리려고 공부하는 게 제일 도움이 되었어요.
수학은 이과를 공부했어서 큰 부담은 없었는데요, 제일 문제였던 확률부분은 선생님께 기초문제부터 응용문제까지 요청해서 받은 다음에 반복해서 푸는 게 제일 좋았어요.
배운 내용을 바로 정리하고 반복하는 습관이 결국 성장을 만든다고 믿었습니다.

준비 기간 동안 저를 움직인 원동력은 자주 보는 오사카대학 대학원에 진학 중이신 블로거분이 계신데, 그분 블로그를 보면서 내가 꿈꾸는 일본생활을 이분은 하고 계시는구나, 나도 이분처럼 빨리 일본에서 생활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서 힘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보람을 느낀 순간은 문과로 바꾸고 개념수업 두달차에 개념수업을 담당해주시던 선생님들 세분한테서 정말 열심히 한다, 집중력이 좋다, 성실하다 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너무 보람차고 좋았어요.
다만 마음이나 체력적으로 지쳤을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는 고2에서 고3으로 올라갈 때 수많은 회의감과 우울감으로 너무 힘들었었어요.
마음이 지쳐버리면 공부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그런 때 일수록 더 사람하고 이야기하는 게 저한텐 도움이 되었어요.
친구들과 자주 이야기하고, 부모님과도 마음 터놓고 이야기하고, 혼자 힘으로 극복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을 때에는 병원에 가서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런 방식이 다시 제 페이스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든 시기에도 즐거운 기억이 있었기에 끝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특별했다기 보단 항상 친구랑 데스크 앞에서 티격태격 대고 있으면 데스크선생님들이 같이 옆에서 놀리시거나 장난쳐 주시면서 소소하게 대화하는 게 제일 즐거웠어요.

후배들에게 일공학원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그동안 수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했고, 일본유학하면 대표학원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체계적으로 수업진행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어서 추천해요.
또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일본어 단기간에 늘리고 싶다면 일본인친구 사귀어서 자주 전화하기!
문과인 경우의 얘기인데, 입시까지 1년이상 남아있는데 수학이 어렵다는 이유로 처음부터 수학 포기해 버리기는 진짜 하지 마세요!
그 선택 하나로 갈 수 있는 과가 줄어들어 버리니까 시간이 있다면 꼭 공부하는 게 좋아요.

이제 일본 대학에 진학하면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어서 언어도 더 배우고 같이 놀러 다니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직접 생활비도 벌고 싶어요!
또 일본에서 생활하며 방학이 되면 겨울에 친구랑 홋카이도 전지역을 여행해 보고싶어요!
졸업 후에는 지금은 영어권 국가로 대학원을 진학해서 시야를 더 넓히고 전공을 더 깊이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일본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입시도중에 갑자기 이과에서 문과로 틀어버리고, 심적으로도 힘들어 했어서 걱정도 많이 끼치고 그래서 죄송해요..ㅎㅎ
그래도 제가 하고싶다는 거 다들 응원해주시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특히 데스크 선생님들 제가 뭐 물어볼 때마다 열심히 대답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실 8개월만에 대학가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열심히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공학원에 간 게 일본유학 준비하면서 제일 잘한 일 같아요.